카테고리 없음2014. 7. 23. 10:37


MIM을 사용한 것도 이제 5년이 넘어가는 듯 하다. 

처음 본 것이 2010년 AAPM이고, 찾아보니 글 하나를 남겼었네.. http://mpjinsung.tistory.com/67


암튼 MIM에서 AAPM에 유저미팅을 하는데, 

연자로 불러줘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담이 없었는데 점차..부담이...

게다가 연자 중에 앞에 MGH의 Hsaio-Ming Lu 아저씨가 발표한다고 해서.. 더 부담.. 


결과적으로 내가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하다보니.

말이 좀 빨랐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여유롭게 발표를 못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영어로 발표해서 더 그랬다는 느낌도 많다. 


다음에는 좀 더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암튼 처음 초청받아서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바쁜 상황에서 다녀와서 여러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30대에 일을 시작하면서 40대가 되어서.

미국에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invited talk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부족하지만,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분 좋게 생각한다. 


재미없었지만, 들으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Thanks God!. 




영어로 발표하니 생각보다 여유가 없고, 앞을 보는 게 쉽지 않았음. 다음에는 잘해보리라... :)






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