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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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은 매년 20만명이 넘게 발병하고 있다.
통계도 약간 무서운 것이.
평균수명까지 살면. 남지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암'이 무섭기만 한 것이다.
(어디서 가져온지는 기억이.. ㅠ.ㅠ 죄송..)
암이 걸리면 다 무서워하지만.
막상 치료를 할 때는 보통 외과 내과를 찾아가서 수술이나 항암제를 맞는다.
방사선치료도 생각보다 좋은 옵션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도 외과/내과 중심이기도 하고.
암튼 최근 우리나라 암 환자 중에서 방사선치료를 받는 비중은 늘어나는 중이다.
2014년 27.3%, 그리고 2015년에는 30%가 넘게 되었다.
https://www.e-crt.org/journal/view.php?doi=10.4143/crt.2017.096 논문에 더 많은 데이터가 존재한다.
그런데, 내 질문은.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해를 시키려면 생각보다 몰라서 어려움이 많다.
전문가의 영역이라서 좋아해야. 하나 싶기도 한데.
무언가 부족함을 느낄 적이 많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민은 계속 해본다. 언젠가. 길이 열릴 때가 있으리라 믿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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