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Phy Jinsung2010. 4. 24. 11:25

토요일. 장비 QA를 하려고 출근했는데, 
장비에 문제가 있어서 의공에서 수리하고 있어서 애매한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간만에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2010년이 시작되었고. 이미 거의 1/3이 지나가고 있다. 정말 빠르다! ^^.

1,2월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신정, 구정(가족여행 with 맘), 사과나무 모임
신정욱 박사님 환송회 (MPkorea모임, 교육포함), 국립암센터 수료식, SMC RO 입퇴국식 등이 기억나고.
아산병원과 스터디를 시작한 것이 기억난다. 

3,4월은 신규장비 관련 스펙작업 및 미팅, 한국의학물리학회 회의들, 학회 개최. 
총 6번의 세미나! (자료를 모두 새로 만든다고 힘들었다. ㅠ.ㅠ)
삼성 방종 3만례, 국립암센터 Brachy 심포지움, 박성용 쌤 초정 자문
그리고 최악의 대략 5주  토요일 계속된 Annual QA! ㅠ.ㅠ 
제주도 여행 (토요일마다 출근한 것을 무마하기 위한 여행.. ㅋㅋ)
아.. 아이패드의 도착이란 큰 일이 있었군.

이외에도 말 못하는 일들도 있고, 기억나지 않는 일들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4개월의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ㅎㅎ

그 중에 가장 스트레스는 강의자료 준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래의 그림에 날짜와 관련 주제에 대해서 정리해두었는데.
해당하는 자료를 알아듣기 편하게 자료를 새로 만드는 것이 힘들었다. ㅋㅋ
그래도 듣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고, 언젠가 다시 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ㅋㅋ
그리고.. Keynote는 참 좋다! ㅎㅎ



자.. 이제 또 당분간 발표는 언제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에서 한번 매듭을 짓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5월을 맞이해볼까 한다.
물론 5월에도 2건의 해외출장 등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 좀 마음을 가다듬고 연구에도 마음을 써야할 것 같다. ㅋㅋ

-

자.. 다시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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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