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OpenSource2020. 2. 10. 07:01

간단히 찍어본 동영상

 

양성자치료/중입자치료 무엇이 다른가?

치료성적은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양성자/중입자의 차이만 이야기해봅니다! 

 

자. 심심하신 분들은 보시기를! ㅋ.ㅋ 

 

ps. 언제나 느끼는데. 혼자 찍는 건 너무 어렵다. 

     에너지가 필요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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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7. 10. 17. 09:5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방사선종양학교실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할 대학원생을 모집합니다.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에는 5대의 선형가속기, 4대의 토모치료기, 1대의 R-IMRT를 운영하고 있으며, HDR, LDR 등 다양한 임상치료를 하고 있고, 또한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임상.중개.기초 연구를 경험하며 의학물리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8년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과 방사선종양학 석사, 박사, 통합 과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전형 원서는 11.1(수) 09:30-11.3(금) 16:30 인터넷으로 접수합니다. http://graduate.yonsei.ac.kr


연구분야

  • KV Energy기반 치료계획시스템 개발 (국책과제 진행)

  • 의료영상 자동분할 및 Radiomics 기반연구(machine learning 포함) (국책과제 진행)

  • 의료영상 재구성 알고리즘 개발 (국책과제 진행)

  • 중입자치료기 관련 연구


모집대상

  •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과 석박사과정(M.S. or Ph.D) 학생

  •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박사후과정 혹은 연구교수도 모집합니다.


자격

  • 국내외 대학 원자력(핵)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 이공계 전분야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2018년 전 · 후기에 석·박사통합 또는 박사과정으로 대학원 입학 가능한 자


특이사항

  • 등록금 및 생활비 지원

  • 학위과정 중 미국 단기 연수가능

  • 연구발표를 위한 국내/외 학회 지원

  • 바쁘지만 웃을 수 있는 여유 제공


지원

  • 제출서류: 자기소개서, 영어성적증명서, 성적증명서

  • 제출 및 문의: jinsung@yuhs.ac, 김진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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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7. 1. 25. 23:10

연세대와서 처음(?) 가져본 다른 분들과의 워크샵. 


기존에 공지했던 워크샵을 오늘 마쳤다. http://mpjinsung.tistory.com/204


처음에 6명만 워크샵을 할까 하다가, 조금 크게 만들어보았는데,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 



처음 사회를 봐주신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김동현 교수님.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큰 힘이 되어주실 것 같다.



의학물리. Medical Physics란 무엇이고, Radiation oncology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

그리고 의료영상은 왜 중요한가.. 나름 짧은 시간에 이야기했던 나의 모습.. :)



연세대 황도식 교수님.

차분하게 본인의 연구실과 Deep learning 을 적용한 사례를 말씀해주셨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연세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이호 교수님.

CBCT의 scatter를 억제해서 더 좋은 퀄리티의 CBCT 영상 재구성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우리 과에 계셔서 늘 든든하다.



작년부터 급격히 친분이 더해지고 있는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백종덕 교수님.

CT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계시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해요! ㅋ



방사선종양학교실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계신 박광우 교수님.

3D Printing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즐겁고, 유익하게 발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R에 대해서 본인의 관점에서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설명해주신 연세대 김동현 교수님.

역시 이 바닥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 파악하시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원래 6명만 모일 자리였는데, 

여러 기관에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4. 2. 15. 23:44

미국의 의학물리학회는 AAPM이라는 단체로,

나와 유사한 일을 하는 Medical Physicist들의 모임이다. 


이번에 Computed Tomography Radiation Dose Education을 개최했었고, 

관련된 자료를 모두 홈페이지에 올려두었다. 


이런 일이 생긴건.

뭐 CT 영상으로 받는 선량이 많다. 라는 Eric Hall 아저씨의 논문이 시초가 되었고!!! NEJM Review 논문!! 


일본 원전사건 이후로 일반인이 가진 막연한 두려움 등.. 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본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AAPM에서 한 교육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왜냐!!! 

아래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는데..




CT를 만드는 회사(GE, Philips, Toshiba 등) 에서 각자의 발표를 진행한 것이다. 

사용하는 Term과 concept를 일치시키고, 

서로 잘 비교가 될 수 있게 한 것처럼 보이는데!!!

리뷰를 하고 싶은데.

언제 시간이 생길지.. 의문이다. ㅠ.ㅠ



...


언제.. 할 수 있을런지.. ㅎㅎ


--


ps. 참고로 관련해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NEJM의 한국사람들 논문! 

이것도 나중에 또 리뷰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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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3. 12. 25. 06:44

2015년에 치료하기전에 주기적으로 과내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12월 20일) 과에서 내가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내용은 양성자치료 강의.


강의 주제 중에 하나는 중성자관련 내용이었는데, 

강의 당일 20일에 갑자기 MEVION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더니 

미국 12월 19일(한국으로 치면 20일!)에 첫 치료를 St.Louis에 있는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시작한다!는 

뉴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하. 이런 우연의 일치가!!! :) 


그래서 강의할 때 따끈한 뉴스를 전할 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



MEVION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보시기 바라며,

간단히 이야기하면 이전보다 많이 소형화(직경 1.8m, 9.6톤)된 양성자가속기를 제작하고.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Gantry(갠트리)에 장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이른바 '소형 양성자치료기'가 되겠다. 

기존의 양성자치료기가 너무 큰 시설이고 비싸서 나온 일종의 대안이라고 할까.



가속기가 갠트리에 달려 있고, 환자치료하는 지점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중성자 선량이 높을 것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그러한 걱정을 풀어주려고 현재 치료를 시작한 병원에서 관련된 선량을 측정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건 2013년 PTCOG에서 발표한 자료를 내가 사진찍은 것으로 기억한다. 

다 해결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부족지만, 일단 측정값을 살펴보시기를! :) 



암튼 MEVION은 원래 회사 이름이 StillLiver - http://www.stillriversystems.com 였다.

그러나 얼마전 이름을 바꾸었는데, 개인적으로는 MEVION이 훨씬 감각이 있는 이름이다.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로봇이름같지 않은가? 하하.


암튼 2009년부터 양성자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던 이 회사가 2013년 드디어 환자치료를 시작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했던 것이 사실이고,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사람도 많다. 

그 중에 내가 경험했던 재미난 사건 하나를 이야기하려 한다.


2013년 PTCOG 미팅에서 MEVION이 세션을 하나 마련해서 발표를 했다.

그 중에 하나가 Washington University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측정한 아래의 사진.

Gantry의 각도에 따라 얼마나 Isocenter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Star-Shot이라고 하는데, 

이 사진을 본 청중 중 한명 (마찬가지로 전문가..)가 질문하기를..

"그거 양성자로 찍은 게 아니라 X-ray로 촬영한 것 같은데 아닌가?" 라는 황당한 질문을 한 것이다! 

청중 중에는 웃음으로 넘기는 사람도 있었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물론 발표자는 아니라고 대답을 했지만, MEVION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개인적으로 난 MEVION이 잘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모두 잘 되지 않겠는가? :) 


--


추가! 

사실 MEVION이 설치된 이 병원은 내가 예전에 1년동안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관심있게 다시 좀 찾아봤는데 설명이 잘 되어있는 동영상과 홈페이지가 있어서 추가로 링크한다.

참고하시면 될 듯! :)


http://www.barnesjewish.org/news/?id=5032&sid=2&nid=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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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1. 10. 18. 07:35
요즘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정보가 인터넷의 바다에 떠다니고 있다. 
때로는 그 정보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정리하는 것이 뛰어난 역량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기도 하다. 

방사선종양학과의 의학물리학자. Medical Physicist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이 일반 X-선 선형가속기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것을 가장 보기 쉽게 설명한 비디오가 있어서 공유! 물론 내가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Elekta (http://www.elekta.com/)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비디오. 

이런 비디오 하나가. 열개의 선형가속기 못지 않은 역활을 한다. :)
궁금하신 분은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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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1. 10. 14. 17:14

2011년 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MRT 관련 Special session이 있었는데.
그 중 10분의 시간동안 IMRT Localization QA의 중요성에 관해 발표를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한편 구연발표도 오전에 하나 있어서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서 PPT로 만들기로 결정.
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template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과내에서 발표를 한번 했는데 선량 관련 데이터를 넣으라고 comment해서 좀 더 좋은 자료가 된 듯.

원래 7분정도 발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아니나다를까.
앞의 분들께서 발표하시고 남은 시간은 4분정도? 하하.
사실 다른 말들도 준비를 했지만, 중요한 포인트만 집어서 짧고 굵게 발표하기로 순간적으로 마음을 먹고.
아래의 자료들을 발표했다.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그림으로 만들어서 올려둡니다. :)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IMRT 관련 가장 기본적인 문서.
2011년에 나온 자료로 두개의 저널에 실려있다. Medical physicis에 요약문. Practical Radiation Oncology에 33장 정도.
보지 못하신 분들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
 


IMRT의 과정 중에서 Imaging, Localization이 필요한 과정을 살펴보면, 
치료계획시 촬영하는  CT 혹은 다른 영상과정, 치료실에서 매번 치료할 때 촬영하는 Localization in Room 과정.그리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localization의 기록 과정으로 크게 나눌 수가 있다. 


이렇게 Localization 에 사용되는 영상기법, 장비들은 아래와 같이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며 각각의 장점, 단점들이 존재한다. 이것만 설명해도 오래 걸리는 일인데 간단하게만 살피고 넘어가도록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장비들을 갖추게 되면 과에서 던지게 되는 질문을 거의 유사하다. 


한 명의 환자에게 얼마나 자주 영상을 촬영해서 교정을 해야하는지. 또한 어떤 영상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질문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본다. 해당하는 기관의 특징, 환자 질병과 치료계획 등에 따라 다른 solution을 가질 수가 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줄 수 있는 정답이 있다. 그것은
1. 얼마나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지.
2. 재현성이 얼마나 좋은지.
3. 얼마나 안전하게 또는 낮은 선량으로 영상화가 가능한지.
의 3가지는 최대한 확보해야한다.
즉, 아무리 좋은 기계라고 하더라도, 정확성, 재현성, 안전성이 없으면 제대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확성, 재현성,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바로 정기적인 Quality Assurance 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Localization QA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이러한 정확도, 재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하는 QA는 기관마다 다른 형식으로 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문서를 아래에 나와있고, 가장 좋은 것은 기계를 처음에 설치할 때 수행하는 CAP 문서들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 인스톨할 때에 통과해야하는 테스트들을 다시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최대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물론 너무 빡빡하면 좋지 않으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
 


몇가지 예를 들었는데, 우리 병원에서 매달 실시하는 QA sheet를 넣었다. 처음 삼성병원에 왔을 때 QA protocol이 잘 되어있어서 좀 놀랬다. 꼼꼼하고 디테일하다고 해야할까나.. :)

한편 깨달은 것 하나는 이런 발표를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특히 많은 사람이 보게 되는 발표에서는 다른 기관을 배려하는 마음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


최근 의료 피폭선량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보통 치료할 때 환자에게 주는 선량은 작게는 30Gy, 많게는 70~80 Gy도 된다. 그러나 환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영상장비에 의한 선량도 만만치는 않은데, 따라서 치료시 적당한 영상장비의 사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고도의 정밀도를 요하는 치료일 수록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의료진(의사, 의학물리사, 방사선사)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래는 논문에 나와있는 영상장비들의 선량을 요약해 본 것. 한번 촬영하면 많지 않지만, 많은 치료를 하다보면 무시할 수 있는 선량의 범위를 넘어가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장비도 잘 관리가 되어야하고, 치료의 목적에 맞도록 사용되어야한다. 

언젠가 다기관연구를 통해서 QA protocol이나 선량에 대한 부분도 연구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마지막 슬라이드.

리차드 칼슨이라는 사람의 유명한 저서.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 세상의 모든 것은 사소하다' 라는 책의 영문표지.
인생을 살면서 참으로 도움이 되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IMRT localization에는 통하지 않는다. IMRT localization에는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목숨을 걸어야한다. 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

정리하면.
정확성. 재현성. 선량(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하고.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오직 정도관리(Quality Assurance)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또한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이런 역활을 감당하는
Qualified Medical Physicist의 역활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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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0. 9. 20. 10:36

한국의학물리학회가 창립 20주년이 되어서.
2010년 9월 15~17일. 기념 심포지엄과 학회를 같이 개최하였다. 
시간이 가기 전에 가졌던 생각들을 정리해본다. 

# Motivation

1. 유명한 David Jaffray 를 만났다. 
올해 45살 정도되는 그는 이미 이 쪽 필드에서는 정말 빅가이 중에 하나다.
행사 주관하는 사람으로 CV를 준비했었는데, 현재 참여하고 있는 Project들이 장난이 아니다.
2번의 발표를 들었는데 그가 이야기해준 insight에 감사하고 있다. 

2. UCSD의 Steve Jiang.
William Song의 보스로 몇번 천주에게 이야기 들은 사람.
아마 Jaffray와 나이가 비슷할텐데, 풍기는 인상이 남달랐다. 
무엇보다도 william song이 해준 이야기들이 마음에 남는다. 
저런 보스와 함께 일하면 정말 복받은 것이다.. :)
  
지금은 내가 쥬니어로 만났지만, 
5년 10년정도 지난 뒤에는 협력해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런 강한 Motivation을 남겨준 그들에게 감사! :)

-

# KSMP

1. 재정비
부총무로 일하고 있는데, 일단 급한 건 회원명부 작성 + 홈페이지 관리 
이제 임기가 1년이 더 남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완성해 놓으면.
정말 뿌듯한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9월.10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본 뒤. 시작해야지.  

-

# KAIST

늘 이 분야에 있으면서 KAIST의 후배들이 좀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접수에 있으면서 몇 사람들이 KAIST에서 온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속으로 즐거워했다. 
학연, 지연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뭐랄까 KAIST 모교의 연구분야의 확장. 그런 걸 기대하게 된다. :)
슈퍼스타K 2에서 김소정씨가 탈락한 것도 살짝 아쉬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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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분야

이번 학회를 하면서 연구 관심분야를 나름 심사숙고하여 정했다.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연결시켜서 앞으로 5년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1. Medical Imaging (Iterative reconstruction and Image Processing)
2.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Radiation Therapy
3. Genetic Radiation Therapy

-

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0. 3. 13. 18:39

인터넷에서 위의 단어를 입력했을 때.
나의 홈페이지가 나오는 것이 나의 희망사항이다.
물론 영어로 적으면 영어로 나오겠지만. ㅋㅋ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전문지식을 쉽게 적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전문지식이라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걸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야말로.
전문가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해결해야하는 토픽들이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앞으로 하나둘씩 새롭게 시도해 봐야겠다.

-

근데 요즘은 너무 분주하다.
예를 들어 어제 2010년 3월 12일은.

07:40~ 09:00 - 금요세미나
09:00~ 09:30 - 연구관련 미팅
09:30~ 12:00 - 회의록 정리 및 과제관련 업무, 식사
12:10~ 13:00 - 장비도입 미팅
13:20~ 14:00 - QA 미팅
14:00~ 17:00 - 장비 미팅

-

시간이 좀 나길 기다려야하는 건지.
저런 일정들 속에서 내가 더 시간을 만들어내야하는건지. ㅋㅋ

-

다음 주부터.
점점 바빠질 분위기인데.
홧팅해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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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