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Phy Jinsung2015. 12. 28. 06:12

2008년 12월.


국립암센터에 있으면서 삼성서울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준비중이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있었고, 떠나기 싫은 마음도 가득했었지만.

무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재미나고, 즐거운 팀을 꾸려보고 싶은 마음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015년 12월.


하나의 끝이 보인다.


사실 새로운 시작이지만.

내가 보고싶었던 그림의 작은 끝이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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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