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Phy Jinsung2020. 11. 1. 23:37

연세대 의학물리팀으로 뿌듯했던 순간 중 best 중 하나에 들어가는 사건!

 

NEJM에서 처음 방사선 - 부정맥치료를 하는 것을 본 것이 수년전.

 

5명을 치료해서 NEJM에 나와서.. 깜짝!! ㅎㅎ 

 

암튼 늘 한번쯤 우리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WashU에서 꾸준히 하던 것을 보다가,

작년 2019년, 급하게 외국인 11세 환자가 생겼다고 해서.

Wash U와 Video conference도 하면서 처음 시도한 적이 있다.

 

우리과 윤홍인 교수, 심장내과 엄재선 교수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고,

물리팀에서도 홍채선/김지훈 박사가 처음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치료가 잘 끝났던 기억이 난다. 

https://twitter.com/HIY_RadOnc_YCC/status/1192328492660035585?s=20

 

끝나고, 이 분야의 전문가 Wash U의 Clifford Robinson 에게 부탁한 메세지! 

이 친구 참 좋은 사람이다. 앞으로 더 크게 될 친구일 듯!! 

 

 

그 때 서울대병원에서도 거의 동시에 임상시험으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환자가 많이 좋아졌는지, 오늘 뉴스에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중입자로.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다고.

생각만 하고 있으나. 한번 준비는 해봐야겠습니다!!

 

암튼 방사선치료가.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기억해주세요!

 

 

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