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벌려 놓은 연구 주제들을 나열해보았더니.
대략 15개가 넘는다. 허걱.
쓸어 담아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내가 메인이 아니어서 부탁하고 push해야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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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list를 들여다보면.
과연 나만의 것!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현재까지 논문을 쓴 것을 봐도.
주어지는 일을 마무리해서 정리한 것이라서 어떤 것은 아쉽고, 부끄럽기도 하다. ㅋㅋ
현재로는 감사하게 과제를 하고 있어서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지만.
10~20년 뒤에는 나만의 영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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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내가 가장 즐겁고, 감사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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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으면.
다시 글을 적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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