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
팬텀싱어2를 정주행!
스트레스가 풀린 듯 하다. ㅋㅋ
간단한 쇼핑도 하고, 아내와의 점심데이트!
주말은 이렇게 보내는 게 좋은 듯!
2.
월요일은 늘 분주하다.
외부회의까지 다녀오고, 저녁 회의까지 마치니 밤 8시.
연구실에 시간을 좀 쓰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물리팀 얼굴을 자주 못 보는 중.
내일은 병원근무를 좀 열심히...
3.
저녁은 소고기.
사진은 아이폰.
화질보다 중요한 것은 구도/감성.
4.
매력.
길게 본 사람이건.
짧게 본 사람이건.
사람에게서는 매력이 느껴진다.
그것이 나와 맞는 사람은 오래가는 것이고.
맞지 않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게 서로를 위해 좋다.
그것 나쁜 게 아니라. 맞지 않는 것이다.
5.
간만에 해외에서 온 카톡.
열받은 일들에 동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웃을 수 있는 기억이 생겨서 좋다.
잘 해결되길!
6.
연구실 아이들과 미팅을 하며.
다시 한번 한국의 장점을 느끼게 되었다.
협력이 잘 된다면.
한국만큼 공부/연구를 잘 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
궁금할 때 찾아갈 전문가가 1-2시간 내의 거리에 존재한다.
친절한 주변의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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