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국에 부르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다.
내 친구는 아니었지만, 의학물리라는 바닥에 있으면서,
관련 논문들에 등장할 때마다. 이 친구는 한번 정말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다.
Xun Jia, Ph.D.
최근 논문을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해보면 된다!
암튼 CBCT reconstruction, GPU based Monte Carlo 등의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출판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Physics in Medicine and Biology 저널의 Editorial board 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몇 번 학회에서 만났는데, 생각보다 gentle? 해서 궁금했다. 그래서.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로 초대했다! :)
연구실의 학생들. 연구원들과 함께 세미나를 하고 찍은 사진.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하나라도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언젠가 Xun Jia 보다 멋진 교수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해본다.
우리 물리팀과 같이 세미나를 하고, 남겨둔 사진.
GPU based MC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저걸 언제 다 했을까. 라는 생각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쉬어가는 페이지.
63빌딩의 한 식당에 올라가서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서울을 잘 보여주고 싶었으나. 미세먼지의 도움으로. 다음에 한번 더 초대해서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을... ^^.
저녁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참 배울 것이 많은 친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적지 않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예정이지만, 든든한 친구로 남을 수 있도록 나 또한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워낙 유명한 친구를 부른 것이 아쉬워서 페이스북에 공개 세미나를 알렸고,
Medical Physics Research at Jia Lab 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마치고 촬영한 단체사진.
몇개 병원에서 방문해서 같이 질문도 하고, 저녁도 먹는 시간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같이 보낸 이틀의 시간.
생각보다 짧은 느낌이었지만, 다음에 또 만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또한 앞으로 UT Southwestern 대학과의 협력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좋은 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있었고,
나도 더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Thank you! X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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