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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0.03.31 2020.03.30 월요일
Daily life2020. 4. 9. 13:18

1. 

http://kimdongjo.com/

 

김동조블로그

 

kimdongjo.com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트위터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이고,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었을 때인데,

너무 많은 노이즈 정보에 피곤해서

유료(?) 블로그여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보던 블로그.

 

자신의 이름을 걸고. 법인/블로그를 하고, 

책을 쓰며 하루하루 본인의 일(트레이터)과 시장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주변/사회에 대한 글들을 적는 것이 신기해서 한 때 가입해서 공부도 좀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아마 관심을 가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하면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던 것 같다.

- 사실 이게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ㅡ.ㅡ;; 

 

블로그/트위터로 만나던 사람을. 

직접 만나게 되고, 글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어서 좋았다.

또한 그 이후 같이 만나게 된 한 기업의 대표님도 열정적이어서 즐거운 만남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2.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활동(?)을 점검(?)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었고, 

얼마 전 가벼운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다.

 

3. 

어느 새 새로운 책을 내셨고, 

-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결국 못 샀었는데 만나서 선물로 주셨네. ㅠ.ㅠ 

본인의 책과 주변 사람들의 책을 내기 위해 출판사도 이제 만드셨다. 

 

내가 좋아하는 블루. 칼라의 책.

주말에 읽다가. 오늘 점심에 연구실에서 다 읽게 되어 글을 남겨본다. 

 

 

4.

직접 만나서 식사를 같이 한 것이 많지는 않지만.

글의 매력/힘을 아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가벼운 글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무거운 글이지만, 어둡지 않은.

 

잘은 모르지만.

아마 하루하루. 본인이 직접 market에서 몸과 마음으로 싸우는 현장에서 배운.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의 무게. 가 말과 글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5. 

또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기.

https://mpjinsung.tistory.com/264 

 

2020.03.28 토요일

1. 나가지 말라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테니스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섰다. 2시간 남짓. 운동을 했고. 화창한 날씨에 헥헥 거리며 뛰었다. 이겨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던 경기는 생각보다 체력의 바닥을 경험하고..

mpjinsung.tistory.com

이것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책을 읽고. 또한 김동조블로그. 를 따라하는 것도 있다. 죄송합니다! ㅋ.ㅋ 

(그러나 전 유로 블로그를 만들 자신은.. ㅡ.ㅡ;;; )

 

자주 같이 일하는  팀원과 대학원생들에게 이야기하는 말이긴 한데.

눈으로 보는 순간 또 다르게 다가와서.

이렇게 시작하게 된 것이다. 

 

 

6.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그것을 가져갈 수 있다.

 

는 이야기를 해왔었는데.

기회가 학생들에게만 오는 건 아니지 않는가.

나에게. 또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그건 모르는 것이고.

일단 하나씩 해보고. 방향을 찾아가보고자 한다.

 

좋은 책이고.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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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8. 23:56

1.
연세 중입자암치료센터.
간만에 회의를 했고. 건물은 비교적 잘 준비되고 있다
필요한 것들이 코로나로 조금 차질은 생기겠으나!!!
현재 기준으로는! 큰 무리는 없을 듯.

홍보를 좀 하기로 했으나.
기다리기 쫌 그래서. 내가 화의중 찍은 사진 하나를 !ㅋ



2.
연구실 세미나.
한 번에 3시간을 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
나쁜 생각이다.
다음에는 이건 안해야지!

3
이응만 교수 강의.
바쁘지만 요청을 통해 HyperArc에 대해 배움!
여기를 떠나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부럽기도.
그래도.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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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7. 21:38

'루닛'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된 것은 2015년말이었다.

삼성서울병원을 떠나기 전 정명진 교수님이 같이 자문을 하자고 해서 만나게 된 루닛.

 

2016년 2월. 자문 끝에 나온 간단한 보고서 (가물가물.. ㅎㅎ. 이 정도 표지는 괜찮겠지? --)

그 때는 알파고가 터지기 전이라서, 

인공지능/딥러닝은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을 시절.

 - 알파고 이세돌 대결은 2016년 3월이다! 

 

과거 CAD를 했던 사람으로, 병원에 일하고 있는 KAIST 졸업생으로 몇가지 조언들.

어떤 조언들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고, 

KAIST 후배들을 만난 것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중간 중간 루닛의 멤버들을 보았지만, 

2020년 4월. 갑자기 기회가 닿아서 루닛의 Chief Innovation Officer 를 맡고 있는 백승욱 박사를 만나러 갔다. 

 

강남역 근처 Fastfive 15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 부럽부럽! 

정말 오랜만에 만난 백승욱 박사가 친절히 오피스 투어를 해줘서 '오~~~'를 연발하면서 투어를! ㅎㅎ 

 

FastFive에서 해줬다는 로고! 프로젝터가 비춰주고 있음! :)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다소 아쉬움! 여기서 한국의 미래의 한 부분이 써지고 있으리라! 

COVID 19로 인한 재택근무의 현장! 

이 정도 사이즈가 반대쪽에도 있는 루닛은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인공지능 회사!! 

 

루닛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lunit-kr.prezly.com/lunis-300eog-won-gyumo-silijeuc-tuja-yuchi

 

루닛,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신한금융투자 주도로 국내외 기관 7곳 참여… 역대 최대 규모

lunit-kr.prezly.com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4/2020021400391.html

 

AI 있다면… 암 극복도 꿈은 아니죠

"암(癌)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의사와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

biz.chosun.com

그리고 백승욱 CIO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http://www.yoonsupchoi.com/2019/05/20/lunit/ 

 

[인터뷰] 루닛 백승욱 의장, “루닛이 만들어가는 의료 인공지능의 미래” | 최윤섭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터뷰, 이번에는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루닛(Lunit)의 백승욱 의장님을 모셨습니다! 루닛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인데요. 의료 인공지능과 관련한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함께, 식약처 인허가 등을 통해서 국내외에서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백승욱 의장님은 루닛을 공동창업하시고, 초대 CEO 및 현재는 의장을 맡으시면서, 그러한 루닛을 일선에서 이

www.yoonsupchoi.com

..

 

그런데 내가 마음에 담고 온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1. 

2015년에는 자문을 구하던 젊은 백승욱 박사는 사라졌고.

지난 5년간의 다양하고 빠른 시간 속에 잔뼈가 굵고 넓은 시야의 경험이 쌓인 사업가를 만난 느낌.

없는 시장을 개척하며, 다양한 일들을 겪었을 것을 짐작할 수 있었고, 

그러한 경험들은 돈으로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부러웠고, 존경스러웠다. 

 

2. 

힘들텐데 즐기는 모습! 

Chief Innovation Officer 라는 직책이 어울려보였다.

이제 갓 사업을 시작한 내게도 많은 자문을 주었고, 

2시간이 넘는 시간을 같이 보내주어서 고마울 따름! :) 

지금도 그렇지만, 나중에도 우리나라의 귀한 자산이 되리라고 믿는다. 

오늘 못 만난 다른 루닛의 친구들도! :) 

 

3. 

루닛을 포함해서 의료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러 한국 회사들.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때론 실패하기도 하고, 어려움도 있겠으나. 

잘 버티고. 많이 배우고. 또한 성공하기를! 

 

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헤어지기 전. 루닛 로고 앞에서 기념샷! Thanks Anth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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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7. 00:32

1.
월요일이 바쁘다.
연구실 아이들과의 미팅. 주르륵.
원래 있던 세미나는 오늘 취소하고
과제 관련 미팅을. ㅜㅜ
다 하고나니. 지침. ㅋㅋ

2.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운동장을 좀 돌아야겠다는 생각을.
들어가는 길에 싼 운동복. 하나 사서 운동장으로!!

3.
간만에 뛰어보니. 너무 힘들었다.
삶이란.
느리지만. 달려가는. 때론 걸어가는 인생.
눈치를 보며. 안뛰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걷는게 필요하다.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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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4. 23:33

1. 

맥북프로 수리할 일이 생겨 스타필드를 다녀옴. 

나도 모르는 리콜이 있어서 다행히 액정수리비 60만원을 아끼게 됨. 

4년의 기간동안 받아야하는데, 3달 뒤에 종료!! 몰랐음.. @.@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 

 

근데 오히려. 놀란 건 오고 가는 길. 

그리고 스타필드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 @.@ 

이 사람들은 지금의 나라/시스템을 믿는 것처럼 보였다.

 

2. 

말의 매력. 품격.

글의 품위. 

믿고 살아간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국에. 

안타깝다.

 

3. 

주말.

아직 쌀쌀하지만.

벚꽃이 지고. 

봄은 지나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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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4. 06:16

1. 

아침메뉴를 찍는 것을 안 올리려했는데.

아내가 준비하는데 달콤한 냄새 덕분에 도저히 안 찍을 수가 없었다. 

난 오렌지를 하나 까서 옆에 두고 사진 한장.

어제 아이들이 먹었던 갈아만든 오렌지 쥬스도 덤으로! 

 

2. 

아침을 맛나게 먹고 출근하다가.

카톡으로 동료교수들과 모닝커피를 한잔하기로. 

병원의 안과병원 1층에 있는 던킨에서 동료들을 기다리며.

약간 쌀쌀했지만, 멀리 보이는 봄을 한장! 

 

3. 

아침 9시.

의학물리팀이 원래 매일 아침 MSM 미팅을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로 인해 Zoom으로 모여봤다. 

다음에는 한번.. 제대로 하나둘셋! 해봐야겠네! 

4.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날.

회사에 한 사람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날.

다행히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믿고 맏기는 요즘.

어떤 길로 가게 될지. 어떻게 풀릴지는 일단 가봅니다! 

 

5. 

금요일이지만. 미팅들이 쭉. 

일찍 집에 간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었는데.. ㅎㅎ

 

6. 

다음 주 즐거운 미팅 몇개를 잡고.

퇴근해서. 아이들이랑 간만에 저녁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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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2. 23:10

1.

아침의 시작.
이제 그만 올려야지 ㅋ

2.
오늘도 회의. 미팅 하다보니
밤이다. 오늘은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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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월요일  (0) 2020.03.31
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4. 1. 23:21

1. 

아내가 어제 밤부터 맛있다고 이야기한 파스타소스에.

면을 삶아서 아침 7시에 파스타를 맛나게 차려주었다.

아이들이 어제 너무 맛있다고 잘 먹어서 내 것을 남겨두었다고! 

아이들이. 맛을 안다.

 

스파게티엔 김치! 맛나게 먹고 출근! 

 

 

2. 미팅

미팅을 주도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장소에서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몇 사람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중재하고. 

의견을 하나로 모아가는 일. 

이건 재미있고. 스릴이 있는 일이다. 

 

3. 연구실

10명이 넘어가며, 그룹을 나누기로 했다.

지난 주 연구실의 장/단점을 적어보라고 했었는데, 

생각해볼 것들이 있어서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되든 안되든. 우선 해보고 피드백을 향후에 받고자 한다.

모든 학생/연구원들이 똑같지는 않고, 능력도 다 다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학생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본다. 

연구/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세상을 향해 나갈 준비를 꾸준히 하기를 바래본다. 

 

4. 마음

어떤 관계를 떠나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의 큰 행운이다.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나.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즐거움이다. 

 

5. 사람

난 돈에 대한 욕심보다. 

사람에 대한 욕심이 많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고, 만약 내가 있는 팀에 여유가 있다면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게 어려워지면. 아마. 많이 힘들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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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3. 31. 21:43

1. 
종종가던 김가네.
여기가 이렇게 바뀔 줄은. @@ 

세상은 변한다.

 

2. 

지난 주 배려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했었는데, 

마음이 전달된 것 같지는 않다. 

잠시 돕고자 했던 마음을 접고, 

원래 가고자하던 길을 가자. 

 

3. 

팀웍. 

책임을 져야하는 팀이 3개가 되어버려서 

생각보다 쉽지않다. 

 

그러나 한 팀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큰 즐거움이고. 미래가 기대된다. 

남은 2개의 팀도. 그만큼 시간이 걸리려나.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우선 가본다

 

4. 

미용실.

원래 머리를 해주던 디자이너가 출산휴가라서 

주변사람들이 추천해준 곳에 간다.

머리깍는 것은 결과적으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소한 것들에서 오는 차이가.

계속 다니게 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된다. 

 

5. 

회사.

세상에 전혀 새로운 것들은 많지 않다. 

아이폰 전에 휴대폰은 있었고. 

테슬라 전에 자동차/전기자동차는 있었다.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철학/디테일/꿈이다. 

6.
내일 4월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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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Daily life2020. 3. 31. 07:36

1. 

월요일은 미팅이 줄지어있다. 

연구실 대학원생들과의 개인미팅.

대학원 세미나. 

오늘은 2-3개의 미팅도 추가.

모든 미팅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진이 빠진다. 

 

2.

내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배울 수 있는 미팅/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배워서 남주자. 

 

3. 

목요일까지 제출하는 과제계획서가 있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4. 

CT 강의 Youtube가 완성이 되어 올렸다.

편집을 맡기니 마음이 편하지만. 

괜한 일들을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은 

여전히 가끔가끔 솓아오른다. 

 

5. 

꾸준히 하는 사람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

내 모습속에도 이것이 작동하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못한 영역이 있다.

운동을 시작해야할텐데. 

원래 하려고 했던 운동은 코로나로 @$#%@$#%@#$%@

그래도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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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