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a leader2020. 9. 7. 15:05

1.

과학쿠키 이효종 

작년에 처음 만난 것이 5월쯤으로 기억한다. 

 

mpjinsung.tistory.com/251

 

이효종의 과학쿠키. - 으라차차!

올해 초. 동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눈에 들어온 유투브 채널이 하나 있었음. 이효종의 과학쿠키. 물리. 과학사에 대한. 좋은 정보와 멋진 그림. 또 좋은 전달력으로 만든. 적지 않은

mpjinsung.tistory.com

이후 Y-KAST의 몇개 주제에 대해서, 

홍보 + 과학을 알리고자 만들었던 몇개의 동영상.

 

한국에서 늘 그렇듯이 처음 시작하는 것을 다 걱정해서..

제일 처음 시작이 나였는데,

그 뒤로 영상들이 계속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됨을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다행으로 생각한다.

 

과학이 조금 더 저변이 확대되고, 

멋지고, 또한 친근하게 사회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들을 돌아보면.

 

 

1편 - 나.. 마루타.. ㅋㅋ 

 

 

2편 - KAIST 주영석 교수님 (목소리 달달)

 

 

3편 - 포항공대 손기훈 교수님

 

 

4편 - 고려대 강용묵 교수님

 

 

5편 - KRIBB 이대희 박사님

 

 

 

이효종 씨는 요즘 더 바빠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의 미래도 더 밝고, 한국의 과학분야에서 좋은 역활을 계속 해주시기를!!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이재형/김륜혜 선생님께도 감사!! ㅋㅋ

 

앞으로도 더 좋은 동영상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20. 5. 12. 23:22

차세대 한림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중! 

 

올해 기획한 행사 중 하나!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9. 11. 13. 22:23

2019년에 기억이 남는 행사를 몇개 꼽으라면.

차세대한림원 네트워킹 행사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IMRT Workshop 하루 전이라 좀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그래도!! 

 

사실 마음으로는 좀 더 의미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싶었고,

또한 2020년에 졸업하시는 멤버들과 2020년 신입멤버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하게 되었던 차세대한림원의 Y-KAST Members' Day! 

간단히 요약한 스케치 영상은 아래와 같고.. 공식 소식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만으로는 아쉬워서... 몇 가지 기록들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일찍 모이기로 했는데. 살짝 지각!! -_-;

우리의 행사는 플라자호텔.. 저 위. 22층에서 개최되었다! ㅋ.ㅋ 

 

Y-KAST 멤버들도 늘 바쁘기 때문에 서로 모른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어서 스페셜 명함을 만들고,

또 이 명함을 계속 교환하면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분에게 선물을 증정하자는 이벤트를 생각해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 

 

우리의 행사는 초청강연 하나와 아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 패널토론 -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2. Y-KAST 비전 및 2020 사업안내

3. Y-KAST 미래를 위한 도약

4. 네트워킹 세션! 

 

그냥 하면 심심할 것 같아서.

포토월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서 남기자고 했는데! 포토월.. 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음! ㅋ.ㅋ 

 

고려대 김수영 교수님, 서울대 윤태영 교수님과 셀피!!! 를 찍는 것을 옆에서 찍어주심!! 나의 iPhone!! :) 

 

 

위의 사진과 좀 다르긴 하지만!! ㅋ.ㅋ 우리의 진정한 셀피.. 는 이런 것이다!! 교수님들 만나게 되어 참 좋습니다! 

 

Y-KAST의 큰 기둥.

서울대 남기태 교수님, Y-KAST 2대 부장님 윤정한 교수님, 1대 부장님 박용호 교수님, 초대 의약부 간사 연세대 김형범 교수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한민구 교수님과의 한 컷!! 바쁘신데 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Y-KAST에서 다시(?) 만난 아주대 이성주 교수님!

이번 Y-KAST Members' Day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주신 능력자!!! 

 

접니다.!!! -_-;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저 위의 Youtube 동영상을 클릭!!!!! (좋아요.. 구독도.. 필수.. -_-;;)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다소 무거운 주제였지만, 너무나 멋지고 감동적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해주신 4분!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으로 남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Y-KAST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한 세션으로

각 회원들이 하고자하는 일들을 포스트잇으로 작성해서 의견을 나누고,

스티커로 투표를 통해서 가장 필요해보이는 미션을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으신 서울대 이정은 교수님의 설명!! 파란색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

 

저녁을 먹으면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접니다. -_-;

준비했던 명함을 추첨을 통해서 자기 소개를 하고,

가장 마지막에 소개하시는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렸고, 물론 중간에 제 마음대로 선물을 드린 분도 계십니다.

중요한 건 모두 즐겁게 웃으면서 행사를 마쳤다.. 고 저 혼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_-

 

마지막까지 남아서 마무리하기 전에 촬영한 Y-KAST 멤버들!!!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참여로 한국의 미래가 조금 더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분들과 마지막으로 한 컷!

남기태 교수님, 이성주 교수님, 윤정한 부장님, 김미현 교수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함께 해주신 이재형 실장님, 김륜혜 선임님. 감사합니다! 진심. 

 

또 뵙죠!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9. 7. 7. 17:45

차세대한림원에 멤버로 선정된지 이제 2년째가 되어가는 듯 하다.

 

작년에 행사를 좀 진행한 것외에는.

내부적인 논의들을 진행중인데, 크지는 않지만 작은 움직임들이 있어서 나름 재미있다.

 

이제 운영위원 간사로 일을 하고 있고.

생각보다는 자주.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하나둘 진행하고 있다. 

한림원 전체 원장님이 바뀌시고, 그러면서 다소 재정비가 있었으나.

나름대로 방향을 가지고.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가는 중이다. 

 

몇 일 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이상민 의원과 같이 미팅을 시작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미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몇 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다들 바쁘고. 뛰어난 교수님들이지만.

한국의 과학에 대한 걱정들이 많고.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나름 고민들을 많이 하신다.

국회에서 논의하는 것이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나타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진행될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국회-차세대한림원 정책연구모임 사진 하나.
화이팅을 안하면. 한국 사람이 아니다. ㅋ

차세대 한림원에서. 

과학의 재조명과 즐거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내가 의견을 내어 추진하고 있는 몇개가 있는데.

조만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으라차차!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9. 2. 16. 18:59

쉬는 날 누가 카톡으로 보내준 기사 링크 하나.


승진 빠르겠다는 상무님 칭찬, 90년대생은 반갑지 않다. 


새로 들어오는 젊은 친구들에 대한 대비? 를 해야겠다는.

그러한 결론을 가지고.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궁금하던 데이터를 찾아보았다. 구글 만세! 

우리나라의 일인당 국민소득의 증가 그래프.


1960년부터 정보가 있지만, 의미가 없기에 4개의 시점만 적어보았다.

1980년에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직장생활을 한 사람과.

2010년에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직장생활을 한 사람은.

사는 나라가 전혀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년에 2,000달러를 벌고 사용하는 사회와

일년에 22,000달러를 벌고 사용하는 사회는 기본적으로.

미래를 향한 생각와 삶에 대한 개념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대학원생들을 받고.

또한 요즘 다양한 사회 현상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암튼 궁금했던 데이터는 찾아봤고.

기록으로 남겨본다.



또 하나 궁금했던 것.

미국/일본과 우리의 모습의 차이.

그래프로 보니 1990년대 무서웠던 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미국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꾸준하다. 

중국은 찾아보았지만. 넣지는 않았다. 이들은 인구가 너무 많다. ㅋ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8. 8. 30. 17:44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의 멤버가 되고, 

생각보다 여러가지 미팅과 일들이 많은데, 올해 진행하는 행사 중 의미있는 행사가 Y-KROS이다.


한번도 시도해본 적은 없어서, 걱정도 많이 되기는 하지만, 

국가에서 젊은 과학자들의 소리를 듣고, 같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서.

혹시 모르는 미래의 과학기술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어달라... 


그럼 일단 시작은 무엇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라고 해서.

몇가지 의견을 내면서 도운 행사! ㅋ 




위와 같은 초청을 하고, 과연 몇 명이나 올지 걱정반.기대반을 하면서 진행했다.

여기서 먼저, 이 모든 과정에 행정적으로, 또한 여러 곳을 뛰어다니면서 고생하신 한림원의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암튼 결론적으로 그날 오전에 참석한 사람들과의 기념촬영은 다음과 같다. 

차세대한림원 부장 박용호 교수님과 한림원 이명철 원장님이 가운데 자리를 잡아주고 계시고, 

초대연자들과 참석한 젊은 연구자들이 화이팅. 하면서 촬영한 사진.

난.. 풍모.. 로 인해서 앞줄에 서게 된 것인가.. -_-; 




암튼 행사는 8월 24일 오전부터 시작을 했고, 

리플렛은 아래와 같은데 리플렛의 '점사람'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제도 Computation and Life. 모든 것을 아우르기 위해 만든 주제였으나.. 대성공이 아닌가.. 생각중이다.



24일의 프로그램 모든 순서에 대한 내용을 담기는 어렵고. 나 위주로 한번 적어본다! ㅋㅋ


본 행사의 key point 중에 하나는 참석한 모든 젊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내용과 가능한 과학기술정책제언을 하는 시간을 각자 2분씩 주는 것이었다.

그것이 개회사 이후 바로 시작함을 통해서 기존에 보기 힘든 행사가 됨을 알리고 싶었다.

이것 또한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ㅋㅋㅋ  





나의 2min speech! 

2분을 지키고자 애를 썼는데, 뒷 분들은 길게 해서.. 조금 억울하다.. 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ㅋ

아쉬웠던 것은 정부관계자가 있기를 바라면서 한 이야기가 있는데, 오후에 해서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웠다. ㅋ

그래도 뭐. 나에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오후의 2분 speech 시간 이후에 진행되는 세션에 대한 소개.


Dialogue - First Mover as Scientists

: 신분야 개척자인 연구자와 젊은 과학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

-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교수

-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

- 한용만, KAIST 교수


사회는 나와있지 않지만, 운영위원인 '죄'로 내가 맡게 되었다. 

그냥 단순히 소개만 하면 부담이 없었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끝나고 아래처럼 앉아서 일종의 답변을 통한 대화의 시간.

조금. 아주 조금 긴장되었다. ㅋ 



3분의 감동적인 강의가 끝나고, 청중들의 질문을 화면을 보면서 선택하는 장면.

부족하지만, 내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을 했고, 다행이(?) 3분 교수님께 질문들을 골고루 할 수 있었고, 

더 중요한 것은 젊은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답변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우리나라 microRNA하면 떠오르는 김빛내리 교수님.

과학을 연구하거나, 학교에 있으면 이 분 이름을 모르면 간첩.

그러나 직접 뵌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강의해주신 내용과 교수님의 진심/마음이 전해져서

아직도 그 때가 잊혀지지 않는다. 언젠가 점심식사라도 한번 하면서 여쭤보고 싶은 게 많은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노벨상 후보로 거론이 되고 계시는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님.

본인이 하시는 연구에 대한 열정이 줄줄 넘쳐 흐르셨고, 

사투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언제 저녁을.. -_-;; 



참석한 젊은 연구자들에게 '이직'에 대한 힘과 용기를 주신 KAIST 한용만 교수님.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도전이 많이 되었다.

연구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시고, 학교로 옮기시면서 겪으셨던 이야기들도 실제적이어서 좋았음!!  



의도한 것은 아닌데, 저 진행자의 집중된 모습이 보이는가? -_-;

근데 저게 진심이었고, 특히 김빛내리 교수님의 다양한 이야기는 마음에 계속 남는다.

아마 참석한 많은 연구자들이 동감할 수 있고, 또한 잊지 못할 이야기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세션을 마무리하면서 했던 멘트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것이었다.

"이런 훌륭한 선배님들을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오늘 젊은 연구자들이 따를 수 있는 롤모델을 만난 것.

 이런 행사가 오늘 너무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계속되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희망한다.




둘째날.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위원들과 끝까지 남아주신 Y-KAST 회원들과 남긴 사진.

각자에게 여러가지 의미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되지만, 

한국 과학기술사에 작은 시작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감히 바래본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행사였지만, 

수고하신 박용호 부장님과 차세대한림원 운영간사 및 운영위원님들.

한림원의 이재형.김륜혜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6. 11. 28. 22:33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1969년 개원 이래, 우리나라 방사선 치료의 기틀을 닦은 곳입니다. 2014년 4월 개원한 연세암병원의 발전과 다가올 중입자치료기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그 빛나는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초빙하고자 합니다. 현재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Elekta 선형가속기 5대, Tomotherapy 4대, Robotic IMRT 1대 등의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HDR/LDR 근접치료도 수행하고 있어서 방사선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지원자격

- 학력조건: 의학물리학, 원자력공학, 물리학, 전산학 등 관련분야 석사 이상

- 방사선측정 경험, 방사선치료계획 경험, 방사선종양학과 임상경험 우대

- SCI(E) 1편이상 우대

- 의학물리전문인 자격증 소지자 우대


담당업무

- 첨단 선형가속기, Tomotherapy, 로보틱 IMRT 정도관리

- 기타 방사선치료(HDR, LDR 등) 의학물리 관련 임상지원 및 연구


제출서류 및 기한

- 12월 4일(일)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http://www.yuhs.or.kr/press/recruit/notice/view.asp?con_no=87076


문의

- 김진성 교수 (jinsung@yuhs.ac)

- 기타 행정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위와 같은 공고를 내었습니다. 


현재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의학물리사는 예전부터 존재하던 직군이었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아직은 계약직으로 채용이 계속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올해부터 다른 노력들을 꾸준히 하고 있고, 

그 결과가 언젠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라기는 정규직. 계약직의 여부보다.

같이 책임감있게 즐겁게 일하는 것에 무게중심을 두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은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꿈은. 그렇게 꾸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6. 8. 31. 00:51

더웠던 시절이 어디론가 가고. 

9월이 이제 곧 시작한다.


간만에 미래. 에 대해서 생각해본 오늘 하루로 기억한다. 




난 내가 속한 이 공동체 - 연세대. 의과대학.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 에서 

어떤 motivation을 가지고 어떤 것을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하는 것을 즐거워 하고 잘 하는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


그러던 와중에. 몇일 전 봤던 링크를 찾아서 동영상을 다시 본다. 


The biggest risk is not taking any risk... 

In a world that changing really quickly, the only strategy that is guaranteed to fail is not taking risks.


자. 힘을 내어보자!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4. 2. 13. 12:17

얼마 전 본 EBS 다큐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의 한 장면. 



답답하고.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다.


-


첫째를 대안유치원(?)에 보내고 있는데 요즘 학교를 재정비하느라 조금 분주하다.

몇 가지 이유로 바라보고만 있는데, "교육"이라는 것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읽은 책 하나.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몇년 전부터 피사시험(PISA - http://www.oecd.org/pisa/) 이라고 하는 것을 기준으로 
OECD 국가들의 학생의 경쟁력이 평가되고 있다.  

한 두번은 들어보았을 핀란드가 늘 상위권에 있고,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바로. 그 시험이다.  

저자인 Amanda Ripley (http://www.amandaripley.com)는 직접 PISA 시험을 본인이 치고, 
PISA 시험 결과가 인상적이었고,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3개의 나라. 
핀란드. 한국. 폴란드로 떠나는 미국의 고등학생들 3명을 통해.
각 나라의 교육상황에 대한 비교와 여러가지 생각할 이야기들을 내어놓는다.

책을 읽으며 어떤 교육을 아이에게 해야 좋은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고.
  1.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한다. 
  2. 도서관. 혹은 서점에 가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읽어주고, 나는 나의 책을 읽는다. 
  3. 공립학교보다는 대안학교+학원의 방법이 좀 더 좋지 않나. 뜬금없는 생각을 하게 되고.
  4.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지? 
  5. PISA의 연구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고 싶다. 는 생각까지 했다. 

  - 실제로 아래 슬라이드 쇼인데.. 재미있다. ㅋㅋ

  - PISA 시험 결과를 좀 더 분석적으로 쓴 국내 기사는 찾기가 너무 어렵다. 기껏해야.. 몇등.. 그런거만.. 쩝.



결과적으로.
아직 풀리지 않는 숙제. 아이들이 있고, 내가 공부하는 직업을 선택한 한.
계속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아닌 것들을 버리는 작업이 꾸준히 필요하다. 라는..
재미없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공부에 대한 태도.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호기심. 밝음. 성실함. 책. 건강. 존중. 
어쩌면 교육이 쉬울 수도 있다.

암튼 메모 하나 남겨본다.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3. 12. 26. 13:02



좋은 리더의 조건 중에 하나는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 주어진 일의 진행상황에 대한 궁금함.
결과에 대한 궁금함 들이 좋은 팀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진행하는 일에 있어서 궁금한 사항들이 있을 때 발생하는 호기심으로
일에 대한 확인과 이해를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런데 보스와 리더의 차이는 그 '호기심, 관심'을 표시하는 태도에서 나타난다.

보스는 수직적인 관계에서 그것을 요구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침해받는다'는 느낌을 주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는 반면, 
좋은 리더는 '수평적 관계 혹은 동료나 후배의 관점'에서 질문하여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항상 '사람'이다.
호기심, 관심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수직적이라면, 
언젠가 그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마련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나쁜 보스의 사람들은 하나씩 떠나지만, 
좋은 리더의 사람들은 하나씩 모여든다.
그리고 같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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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