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OpenSource2012. 8. 1. 07:16
가끔 듣는 TED 강연.
오늘의 강연은 데이비드 켈리! :)

자신이 창의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어떤 일에 자신감이 없다고 느낀 적이 많으신 분. 
한번 들어보시길! :)


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2. 7. 26. 07:28

우리병원은 아니지만, 

서울아산병원과 KAIST가 학생을 공동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원하시길! :)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http://nuclear.kaist.ac.kr 를 방문하시면 링크가 나올겁니다! :)


그리고. 

최근 서울대학교가 CAMPEP accreditation을 받았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http://www.campep.org/campeplstgrad.asp#SEO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죠.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이 생긴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점점 더 좋아지리라 생각되고. 우리병원도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




Posted by jinsung
Thinking a leader2012. 7. 17. 12:27

1.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참 많겠지만. 요즘 '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지혜. 지식. 학위. 외모를 떠나 사람에게는 풍기는 '향' or '매력'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매력'을 알아본다. 똑똑하다고 해서 사람이 모이는 것은 아니고, 모자라다고 해서 리더가 못되는 법은 없다. '매력'있는 사람이 정말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2. 일례로 이번 대통령 후보를 보면 '매력'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본다. 그것은 조사되는 지지도와는 다른 것이다. 심지어는 당선결과도 '매력'과는 상관이 없을 수 있다. 지금의 대통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서 모이는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의 매력에 이끌려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

3.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사람들을 모으는 '매력'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같이 모여도 그 '매력'이 경쟁되지 않고 시기되지 않는다. 

4.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매력'은 하루 아침에 얻어질 수가 없다. 머리만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노력만으로도 안된다. 삶 전체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져가는 것 같다. 

5. 가끔 아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싶냐고 물으면. 난 항상 비슷한 추상적인 이야기만 한다. "밝고 꿈이 있으며 긍정적인 사람"! 근데 내가 생각할 때. 외모. 학벌. 배경을 떠나 밝고 꿈이 있고, 긍정적인 사람은 어느 자리에 있으나 매력적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웃을 수 있고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6. 어쩌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꼭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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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2. 7. 16. 13:52

CA-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 101.78
: 이 녀석은 정말 뭐하는 저널인가.. ㅎㅎ)
NEW ENGL J MED : 53.298
: 여기 한번 논문을 내보면 좋을텐데. 꿈을 꿔봐야지..
LANCET : 38.278
NATURE : 36.280
: 여기도.. 언젠가!!! ㅎㅎ
CELL : 32.403
SCIENCE : 31.201 
J CLIN ONCOL : 18.372

INT J RATIAT BIOL : 2.275

INT J RADIAT ONCOL : 4.105
J RADIAT RES : 1.683
RADIAT ONCOL : 2.321
RADIAT PROT DOSIM : 0.822
SEMIN RADIAT ONCOL : 4.031
STRAHLENTHER ONKOL : 3.561 
RADIOTHER ONCOL : 5.580
RADIOLOGY : 5.726

NUCLEIC ACIDS RES : 8.026

JACMP : 1.291
J DIGIT IMAGING : 1.255
MED PHYS : 2.830
PHYS MEDICA : 1.068
PHYS MED BIOL : 2.829
NUCL INSTRUM METH A : 1.207
NUCL ENG TECHNOL : 0.487
MED DOSIM : 1.000
RADIAT PROT DOSIM : 0.822
J KOREAN PHYS SOC : 0.447
TECHNOL CANCER RES T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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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2. 7. 13. 09:50

자랑질. 


2009년에 시작한 연구.

2012년 SCI 8.026인 Nucleic Acids Research에 게재됨. 


Genome-wide profiles of H2AX and γ-H2AX differentiate endogenous and exogenous DNA damage hotspots in human cells

http://nar.oxfordjournals.org/content/early/2012/03/28/nar.gks287.abstract


그리고. F1000 에 선정되고, 한빛사에도 소개됨. 

아.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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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2. 7. 5. 07:16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사분 초빙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 9월, 삼성서울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사분을 초빙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이나, 
관심있으신 분은 youngyih@skku.edu (02-3442-5750) 으로 문의 바랍니다.

--

물론 제게 문의하셔도 됩니다. ㅎㅎ

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2. 6. 27. 20:04

얼마전 강남세브란스 병원이 주체로 열었던 TEDx 행사. http://www.tedxeonjuro.com


그 중 한 발표를 맡았던 정윤선 박사의 동영상 하나를 링크합니다. 

의학물리학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으니, 나름 도움이 될수도.. :)


ps. 본인은 부끄러워서 아직 이 동영상을 못 보았다고 함. 

      미안해.. 윤선아.. ^^. 그래도 언젠가.. 누군가는 도움이 될꺼야! :) 




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2. 5. 31. 17:52

얼마전 병원에서 가진 모임 중에.

2020년을 생각하며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모임이 있었다. 


그 때 내가 만든 슬라이드 중. 몇장.

오늘로써 일단락되었지만. 나름 활력이 되던 모임이었다.

모든 것이 그랬지는 않았지만. 하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그것이 맞든 틀리든. 상상의 나래를 통해 즐거움이 많았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의료 패러다임은. 아래와 같다.

병원의 기존 역활이 있고. 원격진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가 파생되고 있고. 더 많아지겠지.

행정. 교육. 연구. 임상시험. 원격진료. 보조산업 등으로 해서. 

지금보다 더 정신없는 세상으로 변해가리라 믿는다. 




사실 내가 그 모임에서 하고 싶었던 것은.

이러한 다양한 분야로 파생되어가는 의료 데이터를 총괄하는 플랫폼을 지금부터 만드는 것... 이었다. 

물론. 충분히 반영된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ㅎㅎ


더욱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처리해야하는 환자의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의료진 뿐 아니라 환자 자신들도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손쉬운 접근이 필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단순히 connected healthcare라고 불리는 산업 (이건 사실 너무 모호한 단어다.. )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표현이 좀 부족한 '환자의 모든 것이 담겨져있고. 안전하게 관리되며. 쉽게 사용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데 문제는 이걸. 그냥 회사에서 알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병원에 근무하는 내가 그냥 시작할 수도 없는 아주 덩치가 큰 일이기도 하고.

종합적으로 봤을 때 병원에서 컨트롤하는 조직이 창의적으로 이 일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언젠가. 이 글을 보고. 지금의 생각을 다시 리마인드 하기를 바란다. ㅎㅎ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것 같기 때문에.. 흔적을 남겨본다. 


혹시 다른 피드백을 주시면 더 고맙게 수정보완해나갈 수 있을 것 같구요. ㅎㅎ



Posted by jinsung
MP OpenSource2012. 5. 31. 10:11

얼마전 본 재미난 뉴스 두개.


방사선종양학과의 주요 회사인 varian과 영상장비의 큰 회사인 Siemens의 협력 소식! 


http://medicalphysicsweb.org/cws/article/research/49664

 - 이건 약간 varian의 관점.


http://www.siemens.com/press/en/pressrelease/?press=/en/pressrelease/2012/healthcare/imaging-therapy-systems/him201204026.htm

 - 이건 약간 Siemens의 관점!


어떻게 될까.


협력이 지속될 것인가.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사버릴 것인가. ^^. 






Posted by jinsung
MedPhy Jinsung2012. 5. 29. 20:42

  • 아래의 글은 예전에 워크샵에서 돌아오면서 비행기에서 적은 내용이다.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미루다보니 어느덧 한달이 지났고, PTCOG 도 끝나버렸다! 하하. 
  • 현재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안. 조금 자다가 눈을 떴는데 남은 비행시간이 8시간이 넘는다는 슬픈 화면을 보고 잠시 블로그에 올릴 내용을 정리해본다. 과에서 발표를 하는 일은 나중에 다시 만들어야할 것 같고..
  • MDACC에서 개최한 Scanning workshop에 다녀왔다. 3일간 열렸으며 상당히 빡빡한 일정으로 이틀을 진행했고, 마지막날은 2시간동안 직접 QA하는 것을 관찰(?)하는 시간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PTCOG education이나 ESTRO teaching course보다 현실적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PSI의 winter school도 다녀와야 양성자관련 교육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 같은데 올해 초 가지 않은 것이 좀 아쉽다. 이번에는 MDACC의 경험뿐 아니라 다른 몇 기관 (MGH, LLUMC, Upenn, Florida, Indiana, Rinecker 등)의 경험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암튼 만족스러운 학회였고, 다음에 또 열리면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 MDACC에는 physics 운영인력이 생각보다 많다. 내 생각에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를 내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6명의 Full time(FT) Qualified Medical Physicist(QMP)가 있고, X-ray와 같이 하는 4명의 0.5 FT QMPs가 일하고 있다. 또한 양성자 가속기를 전담으로 하는 가속기 Physicist가 2명이고, 박사학위를 가진 physics fellow가 2명 일한다. 그리고 양성자치료는 낮에 치료를 하고 밤(10시 이후~ 새벽 5시)에 해야하는 일이 많고, QA관련된 일이 많은데 이 일을 전담해서 하는 physics assistants가 6명 존재한다. 양성자 치료계획하는 사람은 내 기억으로는 11명정도로 기억한다. 이번에 conference에서 느낀 것은 각자 전담하는 분야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굉장히 책임있게 일들이 이뤄지고 있고 전문성이 돋보였다. 
  • 참고로 이야기하면 MDACC는 2008년부터 양성자 scanning으로 치료를 하고 있고, IMPT는 2010년 11월 처음 치료를 시작했고, IMPT는 현재 H&N, CNS만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치료는 새벽 6시부터 밤 9시 or 자정까지 충분하게 이뤄지고 있다.

  • 양성자치료는 최근 미국에서 많이 건설이 되고 있는데 MDACC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Hitachi 라는 회사가 계약을 많이 따냈다. 실질적으로 IMPT를 제대로 하고 있는 기관이 현재 MDACC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 날 QA하는 것을 보면서 대만 출신의 physicist와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다. 마침 아틀란타로 이동하는 비행기도 같아서 공항에서도 꽤 시간을 보냈는데, 좋은 인상을 가졌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출장의 좋은 수확이라 생각한다. 
  • 또한 어디나 한국인이 가는 학회면 Korean night을 하게 되는 면이 있는데, 이번 conference에서는 MDACC에 있는 두 분과 나. 이렇게 만나서 바베큐 & 커피를 먹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다음에 또 뵙죠! :)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 이번에 휴스턴에서 묵었던 호텔은 양성자센터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Lexington hotel. 3층짜리 건물로 작고 아담했는데, 생각보다 방은 크고 부엌도 있어서 요리도 가능한 곳이었다. 물론 요리할 시간이나 의지는 없었지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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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sung